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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안여행] 3만보 걸은날 화산등산카테고리 없음 2020. 6. 25. 09:01
전날에 정한 여행계획, 무계획이 계획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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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날 비가 올것 같아서 병마용을 미루고 제일 먼저 화산에 가기로 했어!!서안역에서 카오티에를 타고 화산북역으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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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운 하늘, 정말 미세먼지로 가득해.누가 새집을 지어준 것 같아.아~귀여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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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착하자마자 엄청난 헤이처를 뿌리치고 free 셔틀버스를 탄다!! 내리자마자 버스티켓과 입장료 3시부터 지갑돈은 토끼처럼 나오기 시작한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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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도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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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을 때는 풍경을 보고, 풍경을 볼 때는 걷지 마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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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단은 사람이 제대로 들어가기 전에 이미 발바닥이 처져 있다고 느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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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렵게 올라갔는데 우리가 버스표와 입장표를 산걸 케이블카 표로 착각해서 저 계단을 다시 내려와서 표를 사고 다시 올라가.벌써 지침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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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값 가능성 놓쳤지만 학생증으로 할인 받아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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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여곡절 끝에 케이블 카터야!! 키야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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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슬아슬하게 T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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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메라에 뒤쳐지지 않는 것이 안타까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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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대카의 한계(T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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띄엄띄엄 끊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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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기가 너희들 몹시 나쁘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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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동굴에 쭉쭉 올라가서 내려갑니다 ㅋ 여기 - 엄청 추웠던 반바지 괜히 구음 ㅜ 이게 감기 복선이었나 ㅜ 흑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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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장하는 길에 일할 분 봄...거짓없이 대단하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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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에 대충 가보니 소봉에서 북봉으로 많이 추천받았어.서봉이 제일 험하고 북봉으로 내려오는게 좋대. 하지만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갈꺼야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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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도를 보면서 다시한번 포기할 생각이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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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서봉부터 둘러보자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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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을 염원하는지 사랑을 약속했는지 빨간 끈과 자물쇠가 죽 달려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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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가 나빠서 아래가 다산인데 사진에는 저 부분만 나쁘지 않아(T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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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도 주인을 따라 등산 TT 개를 고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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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머니, 아이들, 애들 업고 등산하는 아빠 등 평일이었는데,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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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봉우리에 가보려고 해.실제로 보니 소름이 돋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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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내려가고 싶었지만 옆쪽에 다른 봉우리라고 말해야 했어.그 계단 다시 올라갈게.ㅋ이렇게 어떻게라도 내려가기에는 돈이 아까워서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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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미서봉에서 다시 하산ㅋㅋㅋㅋㅋ다시 케이블카티켓팅해서 타기전에 사진찍어줘 ㅋㅋ 우리는 작은사진은 무료로 주고 큰사진은 20원이라고 하고 우리한국사람인거 알고 한국어로는 20원이라고 했는데 우리 이해못하는거;;하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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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굴을 빠져나와 본인으로 가는 길!다시한번 우와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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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려오면서 다시 한번 찰칵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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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지 모르지만 별거 아닌데 행복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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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이처들을 무시하고 무료 버스 타는 곳으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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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올때는 카오티에 일등석을 탔어!! 하지만 후회...별로 나쁘지 않아 비싸지 않아 TTT 그냥 입석으로 올걸 그랬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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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안키타쵸에서 내려서 지하철 티켓 구입!! 2원에서 3원사이라서.. 이번에 주는건 엄청 긴데 20원하고 50원100원뿐이라 너무 당황스러워.. 상하이에서는 린치가 생기면 귀찮아서 확실히 먼저 쓰려고 했는데 여행중엔 린치엔이 답.1원도 가벼워도 그냥 둘래…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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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철역에서 벽화가 있어서 찍은 건데 갑자기 머리 위로 귀여운 남자애가 자신감이 생기네.다시 한 번 생각도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갔어야 했는데 둘째 날 무리해서 회족가와 대안탑 분수까지 봤다.꼬인 일정